안녕하세요, 여러분~! 기업가정신팀 인턴 김가헌, 윤채영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산 유스프러너 소식을 전해드리네요.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바로 <2021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현장 스케치인데요, 데모데이는 유스프러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교육 결과 공유회 행사입니다! 그동안 유스프러너의 세 가지 커리큘럼을 소개하면서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기업가정신을 즐겁게 배워 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렸였는데, 기억나실까요?
데모데이는 유스프러너를 통해 기업가정신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이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무엇보다 유스프러너 데모데이가 특별한 이유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 과정에 놀라고, 개인 성장 스토리 속에서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해 생생히 <2021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의 이모저모를 담아왔습니다. 그럼 함께 데모데이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 본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2021년 한 해 유스프러너 교육 내용과 참여 학생들의 소회를 담은 영상 상영이 있었습니다. 영상은 아산나눔재단 유튜브에 <2021 아산 유스프러너 교육 소개 영상> 으로 업로드 되었으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청소년들이 유스프러너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함양하고 성장했는지를 같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상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발표는 유스프러너의 3가지 커리큘럼인 ‘창업부캐 육성 프로젝트’, ‘실리콘밸리 히어로’, ‘내 인생의 CEO로 살아가기’ 순으로 이어졌고, 심사위원으로는 기업가정신 교육 학계 및 현장의 전문가이신 국민대학교 김종성 교수님, 신갈초등학교 이종현 선생님, JA Korea 이선아 부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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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순서로, 2021 아산 유스프러너 ‘창업부캐 육성 프로젝트’ 커리큘럼에 참여한 친구들의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요즘 MZ세대 친구들은 누구나 부캐 하나쯤은 갖고 있다고 하잖아요? 유스프러너를 통해 창업 경험을 해본 친구들의 부캐는 더욱 특별할 것 같아 기대가 됐습니다. 특히나 ‘창업부캐 육성 프로젝트’ 커리큘럼은 모두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중학교 1,2학년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떨지 않고 침착히 발표를 잘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창업부캐 육성 프로젝트’ 교육과정 내 재기발랄한 창업 아이템들이 돋보이던 팀 프로젝트와, 솔직담백한 개인 성장 스토리 발표 내용을 함께 만나보시죠.
#1 육민관중학교 – 코다 <고객 맞춤형 커스텀 손소독제 제작 및 판매>
두근두근 첫 번째 발표 팀은 육민관중학교의 코다 팀입니다. 코다 팀은 고객 맞춤형 손소독제를 제작하고 판매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손소독제는 비교적 양이 많고 알코올 냄새가 강한 제품이 대부분이죠. 코다 팀은 여기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향으로 손소독제를 제작했습니다! 게다가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적당한 양으로 제작하여 편리함을 더했다고 해요. 첫 순서라 많이 떨렸을 텐데, 긴장하지 않고 진정성 있게 발표하는 코다 팀의 모습!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2 천안동성중학교 – 오나성분 <추억을 담은 ‘나만의 에코백’ 주문 제작 서비스>
두 번째 발표는 천안동성중학교 오나성분 팀으로, 소비자 맞춤형 에코백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요즘 에코백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지만, 막상 내가 원하는 색깔이나 디자인을 완벽히 겸비한 에코백을 찾기 쉽지 않죠. 오나성분 팀은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 문화를 반영하여 나만의 에코백을 제작했습니다! 저희도 에코백을 애용하다 보니 오나성분 팀의 에코백을 주문하고 싶어지더라고요😊
#3 배화여자중학교 – 쁘띠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K-Pop 스타 샤쉐 제작 및 판매>
이어서 배화여중 쁘띠 팀이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혹시 샤쉐라고 들어보셨나요? 샤쉐는 프랑스어로 향낭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쁘띠 팀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이미지와 함께, 그 대상을 회상할 수 있는 맞춤 향을 더하여 포토카드 샤쉐를 제작했습니다. 주위 친구들이 학업에 열중하느라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샤쉐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해요. 고객의 니즈와 취향을 명확히 분석하고, 심지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창업과 연결시키다니! 정말 대단하죠?
#4 배화여자중학교 – 이진 <열매가 열리는 나무 한 그루를 심은 시간>
‘창업부캐 육성 프로젝트’ 커리큘럼의 개인 성장 스토리는 배화여자중학교의 이진 학생이 발표했습니다. 이진 학생은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간식 머신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머신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해요. 실패는 곧 무언가를 더 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끈기를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이진 학생, 똑부러지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이진 학생의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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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실리콘밸리 히어로’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업가정신을 갖춘 히어로들이 유스프러너를 통해 어떻게 도전하고 성장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5 밀알두레학교 – 아라바오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및 크라우드 펀딩>
‘실리콘밸리 히어로’ 커리큘럼의 첫 발표는 밀알두레학교의 아라바오 팀이었습니다. 아라바오 팀은 해양 폐기물 및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직접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또한 단순히 제품 제작에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펀딩까지 진행하여 무려 1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온라인 홈페이지까지 제작했다는 사실! 굉장하죠?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깊이 고민했다는 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단한 열정을 가진 팀이었습니다!
#6 한서고등학교 – 별별인강 <MBTI 기반 개인 맞춤 인강 추천 서비스 플랫폼>
다음 차례는 한서고등학교의 별별인강 팀인데요, MBTI 성격 유형 검사 기반의 맞춤형 인강 추천 서비스를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인해 인강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강사가 너무 다양해서 강의를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죠. 별별인강 팀은 여기서 문제를 발견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실제로 별별인강 팀의 플랫폼 사이트 이용자 수는 무려 5천명을 기록했는데요! 단순히 강의 내용과 강사의 정보를 나열하던 기존 서비스와 다르게, MBTI 테스트로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뜨거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7 흥덕고등학교 – 마이리틀퍼퓸 <심리테스트에 따른 고객 맞춤형 향수 큐레이팅 서비스>
‘실리콘밸리 히어로’ 커리큘럼의 마지막 팀 프로젝트 발표는 흥덕고등학교의 마이리틀퍼퓸 팀이 진행했습니다! 우리 모두 한 번쯤 오늘은 어떤 향이 나에게 어울릴지 고민해본 적 있지 않나요? 마이리틀퍼퓸 팀은 직접 온라인 심리 테스트지를 제작해서 소비자의 검사 결과에 맞는 향수를 제작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향하는 것이 어려워졌는데,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향을 추천하고 제작까지 해주니 정말 시의적절한 아이디어죠!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맞게 뿌릴 수 있도록 3가지의 향을 제작해주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고 합니다!
#8 흥덕고등학교 – 이효원 <실패할 수 있는 용기>
이어서 흥덕고등학교 이효원 학생이 개인 성장 스토리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이효원 학생은 독립영화 상영 프로젝트를 직접 린 캔버스를 그려보며 운영했는데요.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시드머니를 받아서 제작사인 ‘필름다빈’과 상영권 계약을 맺은 경험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물론 온라인 공유회와 상영회에서의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치기도 했지만 여기서 무너지지 않고 실패의 원인을 찾아 나섰고,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문제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고 하네요. 이 과정에서 실패를 인정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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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2021 아산 유스프러너의 마지막 커리큘럼인 ‘내 인생의 CEO로 살아가기’ 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발표만 남았습니다. 벌써부터 활약이 돋보이는 미래의 CEO들의 발표도 함께 살펴보시죠.
#9 비아고등학교 – 스키퍼 <길거리 테이크아웃잔 전용 쓰레기통 프로토타입 개발>
‘내 인생의 CEO로 살아가기’ 커리큘럼의 첫 번째 발표는 비아고등학교 스키퍼 팀입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음료들은 위생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죠. 스키퍼 팀은 남은 음료를 버릴 수 있는 별도의 쓰레기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테이크아웃 컵 전용 쓰레기통을 만들었습니다. 프로토타입 단계에 제품을 만들어 설문조사까지 진행한 결과, 어린이를 위한 발판과 센서를 통한 원격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는데요. 스키퍼 팀은 이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스키퍼 팀의 쓰레기통을 이용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겠죠?
#10 영남고등학교 – RTM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이어서 영남고등학교의 RTM 팀 프로젝트가 소개됐습니다. RTM 팀은 우리 주변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요. 바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인식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쓰레기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사실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죠. RTM 팀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단순한 분리수거 방법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를 멋진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환경 문제에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느끼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을 숙지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11 서정고등학교 – 1322 <바다오염 및 해양 생물 멸종위기 문제 인식 개선 프로젝트>
세 번째 발표 팀은 서정고등학교 1322 이었습니다. 1322 팀은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기물 문제에 대하여 정보성 웹페이지를 만들고 그립톡을 제작해 판매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이미지를 편집하여 자체적으로 그립톡을 제작하였고, 판매로 얻은 총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했어요. 저희는 발표를 들으면서 새로운 정보를 하나 알게 되었는데요. 해양 쓰레기의 발생 원인은 바다에 방문하는 여행객이 버리는 생활 쓰레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주된 원인은 어업 쓰레기라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개인만의 노력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발로 뛰는 학생들의 이야기에 더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12 송라중학교 – 박서진, 김단비 <마당을 나온 병아리>
대망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학생들은 개인 성장 스토리를 발표한 송라중학교 박서진, 김단비 학생들이었습니다. 두 학생은 소비자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사진을 인화하고 비즈로 만든 팔찌를 제작해주었던 활동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막상 제품을 만들고 판매해보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기존에는 사업을 운영하면 무조건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실패를 경험해보니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나아가 본인들이 생각하는 기업가정신도 알려주었는데요. 끊임없이 본인에게 질문하면서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기업가정신을 바로 ‘나 자신’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아산 유스프러너로 변화된 생각들을 솔직하게 공유해준 덕분에 짙은 진정성이 느껴지는 발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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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상 내역은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는데요, <특별상>, <성장 우수상>, <도전 우수상>, <기업가정신 최우수상> 순으로 수상자를 호명하였습니다. 특별상은 사전 대중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팀에게, 성장 우수상은 개인 성장 스토리를 발표한 친구에게 주어졌고, 도전 우수상과 기업가정신 최우수상은 팀 프로젝트를 발표한 친구들 중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친구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결과가 정말 궁금하시지 않나요? 자 그럼 시상 결과를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특별상, 성장 우수상>
먼저 특별상은 사전 공개된 온라인 부스에서 가장 투표를 많이 받은 팀에게 수여되었습니다. 무려 430명의 대중 분들께서 BEST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 투표에 참여해주셨는데요. 그 영광의 수상팀은 바로! 밀알두레학교의 아라바오 팀이었습니다!
그럼 성장 우수상은 개인 성장 스토리를 발표한 3명의 친구 중 누구에게 돌아갔을까요? 힌트는 예상치 못한 훈훈한 결과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용기 있게 솔직한 경험을 공유해주었던 3명의 학생 모두가 성장 우수상을 수상했답니다! 모두 축하드려요!
<도전 우수상, 기업가정신 최우수상>
마지막으로 도전 우수상과 기업가정신 최우수상이 남았죠. 커리큘럼 별로 2팀의 도전 우수상을, 1팀이 기업가정신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는데요. 기업가정신 최우수상의 영예는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갔는지 궁금하시죠?
두구두구.. 최우수상은 한서고 별별인강 팀, 배화여중 쁘띠 팀, 비아고 스키퍼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동으로 우수상은 밀알두레학교 아라바오 팀, 흥덕고 마이리틀퍼퓸 팀, 서정고 1322 팀, 영남고 RTM 팀, 천안동성중 오나성분 팀, 육민관중 코다 팀에게 돌아갔네요.
수상하신 모든 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자, 이렇게 제가 준비해온 유스프러너 소식을 모두 전해드렸는데요. 2021 유스프러너들의 데모데이 현장 어떻게 보셨나요? 우리 주변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친구들이 정말 대견하고 멋지지 않나요? 기업가정신을 발휘하여 도전한 팀 프로젝트에서 학생의 열정과 노력들이 굉장히 빛났고, 그 열정에 저희도 동기부여를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업가정신을 만나 도전하며 한 뼘 더 성장한 친구들의 훈훈한 모습은 <2021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모든 유스프러너 친구들이 앞으로도 기업가정신을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올해 2022년, 아산 유스프러너는 전국 중고등학교 100곳에서, 약 2,000명의 청소년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과 또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니 올해도 유스프러너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새롭고 알찬 소식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