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 루틴 짜는 법! 연대생이 휴학하고 밤낮을 매진해서 만든 운동앱 (플랜핏) | 아산나눔재단

헬린이 루틴 짜는 법! 연대생이 휴학하고 밤낮을 매진해서 만든 운동앱 (플랜핏) test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인터뷰

플랜핏

백현우 대표

“사실 운동으로 원하는 몸을 갖는다는 게

되게 단순하고 쉬워 보이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없잖아요.

저는 옛날부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몸을 가질 수 있길 바라왔던 것 같아요. “


‘헬린이 루틴, 모르는데 어떻게 짜요!’

개인 PT를 두기엔 금액이 부담스럽고, 혼자 운동을 하기엔 지식이 부족하고,,,

요즘 챗GPT다 뭐다 기술도 발전했는데, PT 트레이너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운동앱은 없을까요?


운동이 쉬워진다

플랜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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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 좀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설치하는 운동앱, 플랜핏을 소개해드립니다!

플랜핏은 운동을 더 쉽고 꾸준히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피트니스 서비스입니다.

✅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운동 루틴을 추천해주는 맞춤 운동 루틴 추천 기능

✅ 운동 시 AI가 퍼스널 트레이너처럼 조언을 주는 실시간 코칭 기능

✅ 사용자끼리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동기부여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이 세 가지 기능을 메인으로, 헬린이서부터 고수까지,

맞춤 루틴이 필요한 모든 운동인들에게 필수 운동앱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I 코칭은 운동을 하는 동안 앱에서 말을 걸면서 코칭을 해주는 기능이에요. ‘지금 템포가 빠른 것 같다, 쉬는 시간을 좀 길게 가져봐라’, ‘저번보다 5kg 더 많이 들었다, 되게 잘하고 있다’ 같은 조언부터 시작해서 ‘지금 무게가 무거워 보이는데 낮춰드릴까요?’, ‘이 운동이 어려우면 바꿔드릴까요?’ 같은 제안까지 해주죠. 그 동안 사용자가 운동을 하며 기록해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그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와 비교하면서 실시간으로 분석도 하고, 코칭도 해드는 거예요.

– 플랜핏 백현우 대표

다른 운동앱과 차별화되는

초개인화 서비스

출처 입력

플랜핏의 가장 큰 차별점은 AI기술을 활용한 개인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는 유튜브를 보며 루틴을 짜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사람이 짜둔 운동 루틴을 적용하는 것이 헬린이에게는 버거운 일일 수 있습니다. 이에, 플랜핏은 유저가 직접 입력한 신체 정보와 지금까지의 운동 기록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화된 운동 루틴을 짜드립니다. 한번 운동을 추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동한 결과를 바탕으로 더 잘 맞는 운동 루틴을 계속 짜주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에서는 따라하기 어려운 개인 맞춤형 운동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덕인지, 플랜핏은 2월부터 서비스를 오픈하고 4개월 만에

4,500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하며 최대 11만 MAU를 기록할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교도 휴학하고 매진,

평범한 연대생이

창업을 결심한 이유

플랜핏 백현우 대표

하지만 처음부터 사업이 잘 풀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맨 처음 앱을 만들어 스토어에 올린 것은 3년 전인 2020년이었지만,

약 반년을 고군분투한 끝에 현재 플랜핏과 비슷한 서비스를 갖추게 되었고,

그 후에도 2년이 지난 다음에야 수익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플랜핏을 시작하기 전에도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까 많이 고민했어요. 실제로 시도도 많이 했었는데, 몇 개월 못 가더라고요. ‘왜 이렇게 지속을 못 할까’ 생각했는데, 저는 그 동안 ‘마냥 좋아보이는 것’, ‘돈 될 만한 것’만 계속 좇아다닌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 다 미뤄두고, ‘진짜 내가 공감하는 문제를 풀어보자’라고 생각했죠. 그렇게 플랜핏이라는 아이템이 떠오른 거예요.

– 플랜핏 백현우 대표

‘플랜핏을 통해 만들고 싶은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표님은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몸으로 살 수 있는 세상’이라는 답을 주셨습니다.

운동으로 원하는 몸을 갖는다는 것은 겉보기엔 굉장히 단순하고 쉬워보이지만

실제로 직업적 의무가 있지 않는 이상, 자신이 원하는 몸을 갖는 데 성공한 사람들은 많이 없습니다.

플랜핏 역시 ‘그런 사람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자’는 마음으로 시작되었고,

지금은 다니던 학교까지 휴학하며 그런 세상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사실 운동으로 원하는 몸을 갖는다는 게 되게 단순하고 쉬워 보이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없잖아요. 선수들이나 정말 상급자분들, 3개월 바짝 빼서 바디 프로필 찍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옛날부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몸을 가질 수 있길 바라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사무실에는 ‘누구나 형편에 관계없이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목표가 붙어 있거든요. 저도 친구들에게 종종 운동을 가르쳐주곤 했는데, 그때 정말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고, 변하게 해주고 싶었던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 플랜핏 백현우 대표

저희는 외모 콤플렉스가 단순 외모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순히 ‘나 좀 예뻐지고 싶어’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대인기피증이 생기거나,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당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 그런데 가끔, ‘우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피드백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조금 오버하면, ‘우리가 또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다’, ‘우리가 누군가의 삶을 살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지금 조금 힘들고,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겨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서비스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인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플랜핏 백현우 대표

“지금의 시련도

뒤돌아보면

작은 굴곡이

되어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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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께 ‘창업을 하고 가장 힘들었던 적’에 대해 여쭤보니, 사실 힘들었던 적은 많다는 답을 주셨습니다.

코로나가 절정에 달하고, 헬스장이 모두 문을 닫았을 때, 그래서 지표가 수직으로 하락했을 때 등

힘든 순간은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그것은 항상 ‘작은 굴곡’이 되어 있었다며,

이제는 시련이 다가와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을 길렀다는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항상 힘든데, 지나고 보면 ‘별 거 아닌 거에 왜 그렇게 힘들어했지’ 하는 것의 반복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저희가 2021년에 투자받자마자 코로나가 절정에 달했어요. 저희는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헬스장 자체가 문을 닫아버리니까 ‘내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나’ 하면서 되게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어차피 사업은 10년 후에도 계속 할 건데 잠깐 몇 달 셧다운(Shut down)된 것 가지고 왜 그렇게 신경 썼나 싶더라고요.

지표들이 보면, ‘오늘도 크고, 내일도 크고, 다음 달엔 더 크고’ 이런 식으로 성장하는 게 아니라, ‘오늘은 잠깐 내려가고, 내일은 조금 더 올라가고’ 이런 식으로 굴곡지면서 성장하더라고요. 재미있는 게, 처음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저희 지표가 ‘진짜 회사 망했다, 어떻게 이렇게 떨어질 수가 있지’ 싶을 정도로 뚝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지금 보면, 그 떨어진 그래프가 눈에 잘 안 보여요. 지금 지표는 훨씬 높이 있어서, 티도 안 나는 거죠. 그래서, 사실 요즘도 힘든 일은 계속 있는데, 어차피 우리의 3년, 5년, 10년 후를 생각하면 이것도 굉장히 작은 굴곡일 것이기 때문에, 신경 안 쓰려고 노력합니다.

– 플랜핏 백현우 대표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에요. 어려움 없이 성장하는 기업도 없고, 어려움 없이 성장하는 대표도 없잖아요. 크고 작은 문제들은 계속 일어날 건데, 거기에 그냥 빠져있지 않고, 정말 ‘불굴’의 의지로 일어나는 사람들이 결국 기업가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모토 자체가 ‘한번에 역전하거나, 한번에 대단한 거 이루자’보다는 ‘그냥 하루하루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나가자’예요. 그러면서 가끔 고개 들어 제가 가고자 하는 곳도 한번 바라보고, 다시 고개 숙여서 한 걸음 내딛고 그러는 거죠. 사실 하루에 한 걸음씩 가는 게 멋있진 않아요. 그래도 저는 그게 기업가정신이라고 생각해요.

– 플랜핏 백현우 대표

대학생 창업 끝판왕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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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시간 끝에, 대표님은 대학생 창업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되었습니다.

사실 대표님에게 이번 정창경은 두 번째 도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초기 창업가에게 정창경은 ‘스타트업 등용문’이라는 큰 상징성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이것저것 베네핏을 따지기보다 그저 ‘정창경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특히, 작년 정창경에 첫 도전 시 면접에서 받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를 읽으며 그런 열망은 더욱 커졌다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정보도 없고, 지원도 없었던 불모지에서 세계적인 기업까지 성장을 시켰던 정주영 현대 창업자이기에,

‘그런 분의 이름을 딴 대회에 꼭 나가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스타트업의 등용문이고, 상징성이 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기서 주는 베네핏을 따져봤다기보다는 ‘그냥 정창경의 일원이 되고 싶다,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내가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제일 컸어요.

(두 번째 도전만에 정창경에 선발되었을 때는) 엄청 좋았죠. 저는 원래 지원 사업에 선발된 것 가지고 팀원들에게 공유하지 않는 타입이거든요. 왜냐면 그냥 대표로서 자금을 확보해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 ‘그냥 내가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정창경은 선발 발표가 되자마자 바로 팀 슬랙에 공유했어요. 그리고 신기한 건, 다른 팀원들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대해 다 잘 알고, 되게 자랑스러워하더라고요.

오늘 인터뷰 하는데 인턴분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되는데, 왜요?’라고 물어보니, ‘인턴 기간이 끝나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되었던 회사에 다녔단 점이 자랑스러울 것 같아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다른 지원 사업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아요.

– 플랜핏 백현우 대표

그런 대표님이 실제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선발된 후 가장 만족스러워한 점은 ‘커뮤니티’라고 합니다.

생존이 중요한 시기에 사무실 안에서만 똘똘 뭉치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얻는 자원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대표님은 ‘어느 한 곳에 갇히는 느낌’을 받지 않기 위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물론

다양한 커뮤니티에 참여하며 업계 사람들과 긴밀히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목표는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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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참가 기간 동안 대표님의 목표는

첫째, 글로벌 진출의 물꼬를 트는 것, 둘째, 창업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 해갈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

마지막으로, 데모데이에서 1등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내내 긍정 기운이 넘쳤던 대표님!

목표 역시 대표님다운 멋진 포부를 밝혀주어서 저 역시 함께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헬린이들의 필수 운동앱 플랜핏의 성장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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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경 선발팀이

👇투자 혹한기를 극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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