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공감! 넓은 사무실에서도 회의실이 부족한 이유 (마일코퍼레이션)

Who is?

홍진우 마일코퍼레이션 대표

✅인공지능 학회와 공모전, 대학원 인턴 등을 통해 기술 기반 창업을 위한 경험을 다짐

✅’SW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서 상위 10%로 선정된 개발자들이 모여 창업

🏆매시업 벤처스를 통해 초기 투자 유치

🏆서비스를 통한 공간 활용 개선률 약 25%, 한 달 회의실 이용 시간 약 500시간 추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4′ 성장트랙 우수상 수상

직장인이라면 회의실 부족 문제에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지금 저 회의실은 비어있는 것 같은데, 예약은 되어 있고, 당장 회의할 공간은 없고~

이런 비효율적인 회의실 시스템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지금 당장 주목해주세요!

우리 회사의 회의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마일코퍼레이션의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회의가 있는 모든 순간에 불편함 없이

마일코퍼레이션

#마일코퍼레이션 은 사무실 공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의실 예약 시 자동 예약 시간 추천을 통해 회의 시간을 분산시키고,

회의실 데시벨을 감지해 회의가 일찍 끝나거나 노쇼(no-show)가 발생한 경우 회의 공간을 예약 가능하게 변경합니다.

회의실 부족 문제 때문에 사람들이 싸우거나, 돈을 주고 근처 카페에서 회의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작은 사무실이 원인이라고 생각해서 이사까지 갔는데,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요. 여기에서 저희는 ‘공간 부족’이 아니라 ‘공간 관리의 부재’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공간 최적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홍진우 마일코퍼레이션 대표

현재 여러 국내 대기업들과 빅테크 기업들에서도 이용하고 있는 마일코퍼레이션의 회의실 관리 솔루션은

공간 활용률을 약 25% 개선하고, 한 달 회의실 이용 가능 시간을 약 500시간 늘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기술성을 인정받아, 마일코퍼레이션은 올해 #매쉬업벤처스 에서 초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고민하는 것은 단 하나, ‘공간 최적화’입니다. 저희도 이전에는 여러 욕심을 가졌어요. 이것도 만들어보고, 저것도 만들어보고, 좋아보이는 기능은 모두 한 번씩 건들여봤죠. 하지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며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가치’에 집중해야 함을 깨달았어요. 지금 저희 제품의 유일한 목표는 ‘공간 최적화를 통해 공간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공수와 직원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시작한 창업의 꿈
스타트업에 뛰어든 한 대학생의 이야기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대표님의 꿈은 군대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비전공자였던 대표님은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 학회에 참가하며 AI와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그러다 창업의 길이 열린 것은 SW 마에스트로^*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부터였습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의 프로그램으로, ‘창의도전형 프로젝트 기획 개발’ 교육 과정을 통해 글로벌 SW 역량 강화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팀원들과 함께 제품 기획부터 론칭까지 모두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고객이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고객들의 이용 후기를 기반으로 제품을 계속 개선시켜나가는 과정이 재밌더라고요. 그것에 매료되어 멋 모르고 창업을 시작하게 됐죠.

사실 지금의 서비스는 세 번의 피보팅을 거친 끝에 나온 네 번째 아이템입니다.

이전에도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아이템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어떤 아이템으로도 회의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세 번째 좌절을 하고 있던 즈음, 저희 베타서비스에 참여했던 한 고객분이 회의실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해주셨어요. ‘회의’라는 콘텐츠 자체가 아니라 ‘회의실’이라는 공간의 최적화에 주목해야 함을 깨달았죠. 그렇게 작년 말에 피보팅을 하고 올초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 지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마일코퍼레이션은 초기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여러 대기업에 서비스를 도입시켰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사실 창업을 하는 매일매일이 힘들죠. 하지만 그걸 굳이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은 잘 안 합니다. 그보다는 ‘원래 창업이 이런 거다’라고 생각하며 이 여정을 즐기려고 노력해요. 이제는 대기업에서도 먼저 MOU 제안이 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시장에서 인정받거나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볼 때 뿌듯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잘하는 스타트업들은 어떻게 하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찾은 해답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피칭 중인 홍진우 대표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끼리서 처음 창업을 시작했을 때,

대표님은 정보를 얻기 위해 ‘잘하는 팀들은 어떻게 하는지’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때 발견한 것이 바로 스타트업의 등용문이라는 불리는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였습니다.

10회 정창경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두들린 팀의 대표가 저의 선배였거든요. 선배도 ‘꼭 정창경에 나가라’고 추천하면서, 지원 과정에 정말 많은 도움을 줬어요.

그렇게 관중석에 앉아 ‘언젠가는 저 무대에 서겠다’는 꿈을 꾼 지 딱 1년 후,

대표님은 올해 정창경 데모데이에 올라 성장트랙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정창경은 여타 지원 프로그램들과는 달라요. 다른 지원 사업에서는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되는 교육이 귀찮게도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정창경의 교육은 ‘빨리 또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사분들이 자신의 창업 경험을 공유해주고, 동료 스타트업들의 고민에 답해주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거든요. 제가 지금 ‘가장 중요한 한 가지 가치’에 집중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정창경 덕분이에요.

결국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성장트랙 우수상을 수상한 마일코퍼레이션의 최종 목표는

공간 최적화를 통해 업무용 부동산 생태계 전체를 바꿔나가는 것입니다.

정창경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한 마일코퍼레이션,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전진해나가길 아산나눔재단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