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원스텝 약물 전달 플랫폼 (프나시어) | 아산나눔재단

약의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원스텝 약물 전달 플랫폼 (프나시어) test

Who is?

신현우 프나시어 대표

✅포스텍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나노소재 전공자

✅박사 과정 중 열역학 및 나노 물질 연구와 폴리머 기반 바이오 나노 입자 기술 개발 수행

✅신약 개발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통한 비즈니스와 매니징 역량 축적

✅독립 후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에 전념하고 있음

🏆딥테크 팁스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패스스트랙으로 선정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4 성장트랙 장려상 수상


약을 먹거나 파스를 붙일 때, 약이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는 바로 #약물전달기술 덕분인데요, 이 기술은 약물이 체내에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필요한 부위에 작용하도록 돕습니다.

복잡하고 정교한 이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 기술을 훨씬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원스텝 약물 전달 플랫폼을 선보이는 #프나시어, 지금 만나보시죠!


원스텝 약물 전달 플랫폼

프나시어

프나시어원스텝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약물 전달 기술이 여러 단계의 복잡한 공정을 요구했다면,

프나시어의 기술은 이를 단 한 단계로 간소화하는 혁신적인 약물 제조 방식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현재의 약물 전달 기술은 여러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물을 제조하기 위해선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여러 공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프나시어의 기술을 사용하면 5단계의 공정을 1단계로 압축하여 약물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프나시어의 신현우 대표님은 과거 신약 개발 과정의 복잡성과 현실적 한계를 경험하며 이 아이템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신약 개발은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실제로 약물 전달 기술을 사용한 회사들의 사례를 보면, 두세 개의 약에 기술을 적용하는 데 10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물 전달 기술이라도, 10년이면 새로운 기술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저는 그 기술이 아픈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약물 전달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공정 단계를 줄이는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신현우 프나시어 대표

프나시어는 이 원스텝 약물 전달 플랫폼을 활용해 단순히 약물 전달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신약 개발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약물 전달 기술은 단순히 약물의 이동을 돕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이 더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신현우 대표님은 포스텍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친 바이오 나노 소재 전문가로,

박사 과정 동안 열역학과 나노 물질 관련 연구에 매진하며 신약 개발에도 도전했습니다.

이렇게 첫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성을 설정한 후 지금의 팀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프나시어의 창업 여정에서 자랑하고 싶은 성취는 크게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저희의 기술력을 인정한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팀에 합류했다는 것, 둘째는 딥테크 팁스에서 최고점을 받아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아직 영업에 집중하는 단계가 아님에도 벌써 대형 고객사들과 협력하며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업 이후, 지금까지 신현우 대표님에게 크게 기억 남는 고난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창업 여정 자체는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대표님은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1년 반 동안 창업이 쉬웠던 적은 한 순간도 없었어요. 일정한 스트레스 속에서 계속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님은 멘탈 관리를 위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자 노력합니다.

대표님의 스트레스 해소 비결은 헬스와 달리기입니다.

헬스장에서 한 시간 운동하고, 한 시간 호숫가를 달리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반면, 창업을 통해 느낀 보람은 창업 여정 전체에 걸쳐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스스로 선택한 일에 확신을 가지고 몰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저는 돈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더 중점을 두고 있어요. 그런 일을 통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보람차요.

‘좋아하는 일로

가치를 만들다’

스타트업 대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

대표님은 창업 성장에 도움을 얻고자 ‘스타트업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에 참가하였습니다.

5개월 간의 사업 실행 단계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치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정창경의 여러 프로그램과 혜택 중 특히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마루커넥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업계 전문가와 창업가를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멘토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마루커넥트: 마루 입주, 졸업 기업과 전문가를 연결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2024에서 피칭 중인 신현우 대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무대를 준비하며 얻었던 여러 피드백은 사업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데모데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업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라’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그런데 그 피드백이 오히려 사업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10년 가까이 연구 조직에만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의 시각으로 사업을 바라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좀 더 대중친화적인 화법에서 사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죠. 이 외에도, 우리가 어떤 부분에선 더 잘하고 있고, 어떤 부분에선 조금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어요.

마루360 7층에 적혀있는 어록과 함께

앞으로 프나시어는 수익 창출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기여하는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을 통해 기존 약물의 효능을 개선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대표님의 비전입니다.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란 가치를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픈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저희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사회에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 프나시어의 기술이 약물 전달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이 되길 기대하며,

헬스케어 혁신의 미래를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