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
✅고려대학교 경영학(마케팅) 학사,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공학 석사
✅신한은행 마케팅부에서 7년 간 마케팅 전략과 고객관계관리(CRM) 담당
✅신한금융지주에서 6년 간 디지털 전략 담당
✅삼성SDS의 전략마케팅실 금융IT 사업부에서 AI 프로젝트 담당
✅AI 스타트업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하며 현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와 인연을 맺게 됨
Who is?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서울대학원 컴퓨터공학 석사
✅학부 시절 각종 툴이나 앱을 개발하며 스타트업을 경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에서 근무하며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 수상
✅AI 스타트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근무하며 현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와 인연을 맺게 됨
🏆운영 10개월 만에 가입 가맹업수 3,700개 돌파, 5.7억 매출 달성
🏆순고객추천지수(NPS) 63점*, 유료 전환율 51%, 고객 이탈율 8%
*글로벌 OTT 서비스인 ‘N’사와 비슷한 수치 (※SaaS 서비스 평균 NPS 36점)
배달앱 단골을 만들기 위해선 #리뷰관리 는 필수죠!
하지만 요리에 회계 처리, 재고 관리까지 혼자 하는 나홀로 사장님들에게
퇴근 후 리뷰 관리까지 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앱이 있습니다. 바로 AI 댓글 관리 서비스 #댓글몽 인데요, 과연 얼마나 좋길래
오픈 10개월 만에 벌써 3,700여 개의 가맹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걸까요? 함께 확인해보시죠 :>
외식업 사장님을 위한 AI 슈퍼앱
댓글몽 (르몽)
#르몽 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 상승을 모두 돕는 AI 스타트업입니다.
자영업자의 72%가 요리부터 회계 처리까지 모든 매장 관리를 혼자 하는 ‘나홀로 사장님’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고객들에게 좋은 요리를 선보이기에도 바쁜데, 거기에 요즘 필수라는 배달앱 리뷰 관리도 혼자 해야 하는 것이죠.
외식업 사장님 평균 연령이 53세가 넘어요. 또, 모두 요리 전문가다 보니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디지털 서비스에만 월 100만 원 이상 지출하고 계시죠. 저희는 이런 어려움을 AI로 해결하고자 했어요.
–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
그런데 왜 하필
‘리뷰 관리’인가요?
이러한 자영업자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르몽이 가장 먼저 론칭한 서비스는 배달앱 리뷰를 관리해주는 #댓글몽 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리뷰관리 였을까요?
거기에는 수많은 사장님들과의 인터뷰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말 ‘뾰족하게’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작더라도 ‘이건 꼭 해결됐으면 좋겠다’ 하는 문제들이요. 사장님들과 인터뷰를 해보니, 리뷰 관리에 대한 고민거리를 털어놓으시더라고요. ‘유튜브 보니 다른 사람들은 리뷰 관리를 엄청 잘하더라’, ‘ 이걸 마케팅으로도 활용하던데 나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요. ‘그렇다면, 이 많은 배달 플랫폼의 리뷰를 모두 통합하여 쉽게 답글을 작성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
AI를 활용하여 정말 화려한 서비스를 만들기보다는, 작더라도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툴을 만들고 싶었어요. 외식업 사장님들의 업무 일과 중 ‘이것 하나는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정말 잘 작동하는 AI 서비스요. 댓글몽이 그런 아이템이었죠.
–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
이렇게 사장님들의 고충을 딱 저격하는 아이템이어서 그럴까요?
댓글몽은 운영 10개월 만에 3,700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VOC)‘를 보면 절반 이상이 응원글이에요. ‘예전에는 가게문을 닫고 컴퓨터를 켜서 리뷰 관리를 해야 했는데, 이제는 화장실 가서도 짬짬이 리뷰 관리를 한다’고 한 사장님의 후기가 기억에 남아요.😁
–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
저는 ‘리뷰 관리가 마음의 짐이었다’는 자영업자분의 말이 기억에 남아요. 이전에는 고객들 리뷰에 답글을 달아주고 싶어도 너무 졸리고 피곤하니까 어쩔 수 없이 넘기게 되었는데, 이제는 쉽고 간편하게 감사의 마음을 바로바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다고요.
–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
AI에 진정성이 담길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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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댓글’이 아닌 ‘마음'” |
한편, 댓글몽이 처음 론칭되었을 당시에는 ‘AI가 답글을 남겨준다’는 사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고 합니다.
댓글몽이 처음 오픈되고 사장님들은 되게 좋아하셨는데 지인이나 일반 대중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인공지능이 답변해준다는 것이 인위적으로 느껴진 것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이게 사람들이 원하는 아이템이 아니었나?’, ‘너무 사장님들 이야기만 들었나?’ 하며 매일 밤마다 고민했는데, 그때가 창업하고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
그렇게 댓글몽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던 때, 대표님의 마음을 위로해준 것은 한 ‘즉석밥’의 론칭 사례였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어떤 분이 저에게 와서 ‘즉석밥 좋아하냐’고 묻더라고요. ‘네, 좋아하죠. 저는 즉석밥 없으면 못 살아요’라고 대답했더니, 예전에는 즉석밥이 불량식품으로 취급됐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거예요. 모름지기 ‘밥’이라고 함은,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쌀을 씻어 전기밥솥으로 뜨끈뜨끈하게 만들어내야 하는 건데, 그걸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으로 판매하니 처음에는 판매량이 저조했었다고요.
이에 대해 제조사에서는 ‘우리는 즉석 식품이 아닌, 정말 맛있는 쌀밥을 만든다’고 홍보하며, 갓 도정한 쌀로 정말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요. 그런 노력이 전해졌는지 현재는 즉석밥 시장 규모가 정말 커졌고요.
이와 같이,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댓글’ 그 자체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고객들의 리뷰에는 ‘맛있는 한 끼 잘 먹었다’는 감사의 인사와 ‘가게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마음이 담겨있고요, 사장님들의 답글에도 ‘우리 가게를 찾아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어요. 저희는 댓글을 넘어, ‘서로를 향한 감사한 마음’과 ‘친절한 대응’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죠.
–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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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번’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 |
이제는 자영업 사장님들의 필수앱으로 자리 잡은 댓글몽.
여기서 나아가, 더 큰 성장 궤도에 오르기 위해 르몽이 선택한 다음 단계는
‘스타트업 등용문’으로 통하는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에 진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제가 느끼기에 딱 ‘신인상’ 같은 것이었어요. 신인상은 ‘평생 단 한 번’밖에 받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
다음 단계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항상 1순위로 놓았던 것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였어요. 주변에 아는 스타트업 대표님들도 ‘정창경은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면서, ‘꼭 해봐라’고 정말 많이 추천해주셨거든요.
–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
한편, 르몽은 정창경 선발에 연이어 ‘스타트업의 성지’라 불리는 #마루 MARU 입주에도 바로 성공하였는데요,
이희용 대표님은 정창경 선발과 마루 입주 이후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으로 #마루리부트* 를 통해 떠난 팀 워케이션을 꼽으셨습니다.
저희는 워케이션에 팀원만이 아니라 팀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초청했어요. 사실 스타트업에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채용’이거든요. 그것도 팀원의 가족들이 입사를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왜 대기업이 아니라 스타트업에 들어가냐’는 생각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는 워케이션 마지막 날에 마루리부트와는 별개로 추가 비용을 들여 팀원들의 가족을 초청했어요. 그랬더니 팀원들도, 가족분들도 정말 좋아해주시더라고요.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스타트업에 대한 고정관념도 없애드릴 수 있었고요.
– 김보형 르몽 공동대표
내일은 드디어 #정창경데모데이 가 진행되는 날인데요, 이를 준비하는 팀의 포부 역시 남다릅니다.
저희는 ‘외식업 분야에서도 AI 기반의 유니콘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착하지만, 돈도 잘 버는’ 서비스가 AI 기반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데모데이에서 증빙하겠습니다.
–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
르몽의 몽은 ‘꿈 몽(夢)’ 자를 써서 만들어졌습니다. ‘자영업자들의 꿈을 이뤄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그렇게 지은 것이죠.
앞으로 르몽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댓글몽을 쓰기 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여 그들의 꿈을 이뤄주는 것입니다.
그 비전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와 마루를 통해 더욱 더 빛을 발하길, 아산나눔재단도 응원하겠습니다!
‘하지 않은 후회는 미련이 되어 뒤를 보게 하지만, 하고 난 후의 후회는 반성이 되어 앞을 보게 한다’는 것이 저의 좌우명이에요. 그래서 저는 팀원들에게도 ‘일단 해보자’는 말을 정말 많이 해요. 실패를 하더라도 거기에서 배우는 것이 있을 테니까요. 이렇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주변에 호기심을 가지는 것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마라톤도 100m 달리기처럼 뛸 수 있는 체력이 스타트업들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인 것 같습니다.
–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