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 인턴 이새봄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의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아산 보이저’!

팀당 최대 2,000만원의 해외 장기 체류 비용 지원부터 1:1 오피스 아워,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미국 진출에 필요한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5일 수요일에는 아산보이저의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 중 하나인

‘6차 보이저스 토크’가 개최되었는데요,

보이저 1기의 마지막 러닝 커뮤니티인만큼,

기존 보이저 팀 이외에도 미국 진출에 관심 있는 마루민들과 재단 알럼나이 대표님들도 자리에 함께해

상호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차례 보이저스 토크를 할 때마다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신 연사님들이 직접 발걸음하셔서

소중한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시고 계신데요,

이번 보이저스 토크에는 어떤 연사님들과 함께 했는지,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박세라 변호사님은 빌 게이츠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윌리엄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대형 로펌,

K&L의 파트너 변호사로 미국 진출 초기 설립 및 운영 단계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자문과 프로보노 제공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계십니다.

*프로보노: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라는 라틴어의 약어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공공(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일컬음

변호사님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해외 스타트업이 겪는 다양한 법률적 이슈를 직접 다루어 보신 경험을 바탕으로

보이저 팀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법률적 이슈에 대한 자문을 주셨습니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때

투자자들의 선호도나 법률적, 제도적 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는 델라웨어 주(State)의 이점에 대해 설명주시며,

델라웨어 주에서 투자를 유치할 때

투자자의 법적 심사(Legal due diligence) 과정에서 주로 발견되는 이슈를 짚어 주셨습니다.

*투자자의 법적 심사 (Legal due diligence): 기업이나 거래에 관련된 법적 측면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를 의미하며, 투자자들은 법적 심사를 통해 투자 대상 기업이나 거래의 법적 위험과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기업의 법적 상태, 계약, 지적 재산 권리, 소송 위험 등을 확인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해외 투자 유치 법적 심사 과정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인가된 주식 수와 발행된 주식 수를 혼동하는 경우’나

‘법인 설립 증명서 상의 오타 및 오류’와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인가된 주식 수(the authorized share number): 기업이 법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최대 주식 수,

발행된 주식 수(the issued share number): 실제로 기업이 주주에게 발행하거나 판매한 주식 수

사소해 보이는 문제일지라도,

꼼꼼히 따져보지 않으면 실제 법적 심사 과정에서 세무적, 법률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법적 요건을 준수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 주셨습니다.

박변호사님의 탄탄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이저 팀의 미국 진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와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상훈 대표님께서는 미국에서 머신러닝 기반 예측 유지보수 솔루션인 Kurvv를 창업하여 매각 후

현재 Rabbit VC의 벤처 파트너 및 계약 분석 플랫폼인 Jigo.ai를 설립하여 운영중인 연쇄 창업가로,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창업가입니다.

한국 대기업과 미국 대기업, 그리고 한국 스타트업과 미국 스타트업 모두에서

커리어를 쌓아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보다 큰 장벽’과 ‘생각보다 작은 장벽’을 주제로

한국인이 미국 스타트업 씬에 뛰어들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셋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상훈 대표님이 겪으신 크고 작은 장벽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인드셋이 필요할까요?

흔히 미국에 진출을 고려할 때

부족한 어학 실력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이상훈 대표님은 언어 역량 그 자체가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님을 설명주시며,

스타트업에 대한 사고 방식이나 네트워크와 같은 현지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최근 성장세를 타며 보이저 팀들의 사업에도 많이 분포하고 있는 SaaS 창업에 도움이 될 플레이북과

Craft Ventures의 공동창업자 David Sacks의 강연 자료도 공유 주셔서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상훈 대표님이 추천하는 강연이 궁금하다면?👀

아산 보이저 1기의 항행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다음달 12월에는 최종 타운홀을 통해 그간의 사업 진행 과정을 함께 회고하며

더 큰 도약으로 뻗어나갈 보이저 팀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아산 보이저 1기의 항행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산 보이저 2기에 지원하고 싶다면?

아산 보이저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산 보이저 2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 알람 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니,

2024년에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미국 시장으로 도약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산 보이저 2기 모집 알람 신청 링크👇

지금 바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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