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 인턴 이새봄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보이저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산 보이저는 미국 현지 PR 및 사업 전개를 위한 현지 장기 체류 지원뿐만 아니라
상호 인사이트를 교류할 수 있는 러닝 커뮤니티, 전문가와의 1:1 오피스 아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팀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등용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동기 및 선배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러닝 커뮤니티인 보이저스 토크는
미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사업 전개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3일에 진행된 5차 보이저스 토크에서는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미국에서 창업에 성공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 기업이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보이저스 토크 현장에서 그 비법을 살짝 엿들어 보실까요?
인사이트 스피치
출처 입력
인사이트 스피치는 미국 진출에 대한 실질적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신 연사분의
강연을 통해 해외 진출 인사이트를 넓히는 시간입니다.
이번 인사이트 스피치에선 이승윤 래디쉬 전(前) 대표님과 송성민 ANIAI(에니아이) 회계사님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지난 2021년 국내 창업 생태계를 깜짝 놀라게한 젊은 창업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웹소설 콘텐츠 플랫폼 ‘래디쉬’를 5000억 규모 엑싯으로 이끈 30대 젊은 창업자 이승윤 대표님입니다.
래디쉬 매각 후에도 대표님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GSO(Global Strategy Officer, 글로벌전략담당)를
역임하며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의 최전선에 있었는데요,
창업이라는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을 직접 경험하신 만큼,
보이저 팀들의 성장을 위해 소중한 조언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셨습니다.
창업은 필연적으로 장기적인 레이스입니다.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서 창업자의 멘탈 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큰 승리만을 바라보지 말고, 중간중간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성취하며 긴 레이스를 버티는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 가십시오. 나와 같은 분야에서 1-2년 앞서가고 계신 분들과 끝임없이 교류하십시오. 저 또한 래디쉬 창업 과정에서 게임, 영상 콘텐츠 등 웹소설과 비슷한 본질을 가진 분야의 창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 교류하곤 했으며, 그들과 나눈 인사이트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 이승윤 레디쉬 전(前) 대표
ANIAI는 햄버거 패티 자동 생산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2020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2022년 플립 절차를 밟았으며
23년 1월 300백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이후, 현재 Pre-A 라운드 클로징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송성민 ANIAI 회계사님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플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간 미국 진출을 위해 ‘플립이 꼭 필수적인 것이 아닌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회계사님은 ANIAI 기업의 플립 전후를 분석하며
‘미국에서 실제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현지 투자유치를 목표로 한다면 추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주셨습니다.
플립 후에 인력, 비용 지출 등 기업 입장에서 번거로운 부분들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가 가능한 국내 VC들이 투자하는 구조가
결국 미국 VC의 투자 유입으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형성하기에 플립을 추천하셨습니다.
또한 플립 후 한국 자회사와 미국 본사 간의 자금조달 구조에 대해 알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입력
플립 전 생각 |
플립 후 현실 |
▶미국 VC들이 우리회사에 대한 투자를 실행함에 있어 법률 리스크를 감소시켜 투자를 보다 원활히 유치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인식
▶플립이 완료되면 법률 리스크가 줄어든 만큼 VC들이 우리회사의 사업성/수익성만을 보고 투자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
▶화상회의를 통한 미국 현지인 채용 및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미국본사의 인사/판매/재무/세무/회계 등을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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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자라운드(시드 및 Pre-A)에서 해외투자가 가능한 국내 VC들이 투자하고, 이러한 국내 VC의 투자유치 히스토리가 신용(Credential)으로 작용하여 이후 라운드에서 미국 VC들이 투자하기 좋은 구조를 만들어 줌
▶플립 후 미국법인이 법적인 본사로 전환되기는 하지만, (연구개발 및 무형자산을 보유하는) 실질적인 본사는 여전히 한국 자회사이므로 VC들은 여전히 이를 우려할 수 있음
▶미국본사가 수령한 투자유치금을 한국법인으로 정당하게 이전하기 위한 본지사간 거래구조 수립 및 한미 양국 세법상 리스크에 대한 검토 노력이 필요
▶미국본사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한국법인이 미국 본사의 인사/판매/세무/회계 등 모든 분야에서 관리 하게 되며 이에 투입되는 비용 수준이 매우 높음 |
그룹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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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스 토크의 2부 그룹 토크 세션은 연사분들과 보이저 팀이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이저 팀의 사업적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시간입니다.
아산 보이저의 현지 장기 체류 지원으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팀들이 많아 평소보다 참여 인원은 조금 적었지만,
아산 보이저 1기의 여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열정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산 보이저 1기의 항행도 어느덧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일 년간 열심히 달려온 보이저팀의 성과 공유가 이루어지는 12월 타운홀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미국 진출의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열성적으로 달려가고 있는 아산 보이저 1기의 항행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산 보이저 2기에 지원하고 싶다면?
아산 보이저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아산 보이저 2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 알람 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니,
2024년에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미국 시장으로 도약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산 보이저 2기 모집 알람 신청 링크👇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입니다. 초기 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아산 보이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산 보이저는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호 ‘아산’과 항해, 탐사선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 ‘보이저(Voyager)’를 합쳐 국내 스타트업이 멈추지 않는 탐사선처럼 글로벌 시장을 항해해 끊임없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산 보이저는 매년 1분기 중에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아산 보이저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모집 알림 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설문에 응답해주시면 작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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