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인턴 김가현입니다.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통일 한국의 비즈니스를 선도할 아산상회 5기 가족들의 중간 워크숍이

지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리플로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중반을 맞이한 지금!

참가 팀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을 지금 저와 함께 확인해보시죠!

첫째날의 주제는 제주 기반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이었습니다.

메타버스 속 크리에이터를 위한 XR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의 황영택 대표님,

제주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카카오 초콜릿 제조 스타트업,

카카오패밀리의 김정아 대표님,

제주 고유의 색을 활용하는 디자인 스타트업,

컬러랩제주의 김명은 대표님,

해발 0미터부터 백록담 정상 1947미터까지 올라가는 트래킹 챌린지 스타트업,

제로포인트트레일의 유아람 대표님이 리플로우에 모여 각자의 창업 이야기를 공유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아산상회 참가팀들은 ✨스타트업 인사이트✨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다음날 있을 중간 IR 발표를 대비할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니

유익하고 귀중한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날의 콘셉트는 IR 피칭이었습니다.

우선, 중간 IR 발표를 진행하기 전 MYSC, KRYPTON, 나눔엔젤스 등

각 액셀러레이터 조끼리 모여 사전 점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박스레더, 메리, 문화잇수다, 펜네, Self Steak Station, WRC, 4legacy, 하나도가, forest buzz

9개의 아산상회 5기 참가팀이 발표를 시작하였는데요!

(전) 소풍의 임준우 파트너님, KRYPTON의 김메이글 이사님, MYSC의 강신일 부대표님,

그리고 나눔엔젤스의 최예은 상무님께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각 참가팀들의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전해 주었습니다.

각 참가팀들이 프로그램 초반에 설정했던 목표를 단기간 내 폭발적으로 이루어내고,

이를 피칭으로 전달하는 모습들이 정말 멋있던 순간이었답니다.

마지막 날의 컨셉은 ‘팀빌딩’이었습니다.

양소영 코치님, 윤성혜 코치님이 진행해주셨던 팀빌딩 세션은

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1부와

팀의 성공을 위해 MVA(Most Valuable Actions)를 정리해보는 2부로 나누어졌습니다.

1부에서는 활동 카드를 사용하여

명예, 목표, 지위 등의 여러 가치 중 동기부여가 되는 가치들을 정리해보고

또 고요함 속에서 나 혼자만의 산책을 하며 나와 우리 팀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팀원들의 모습을 담은 팀 자화상을 그려보며

개인과 팀의 정체성을 정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팀원들끼리 모여

팀의 미션, 비전, 향후 계획 등의 MVA 활동지를 작성하고

이를 모두의 앞에서 당당히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를 통해 팀의 방향성을 분명히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간 워크숍이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산상회 5기는 제주에서의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더 나은 비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로 백두에서 한라까지 완전 정복하겠다는 아산상회의 기상을 발휘하여!

앞으로 데모데이까지 모두 함께 더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북한 출신 창업자들의 멋진 도전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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