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은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큐심플러스) | 아산나눔재단

양자기술은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큐심플러스) test

MARU 입주사 인터뷰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대표

Who is?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주로 스마트폰 하드웨어, 시스템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2019년도에 고려대 연구교수로 합류하여 지금까지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양자통신 전문 연구개발 스타트업 큐심플러스 대표로 있다.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2023-2024), 2023 Edison Awards 동상 수상
🏆양자 분야 유일 중기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선정
🏆3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달성
미래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기술, 실제로 우리 일상에선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오늘은 양자통신 전문 연구개발 스타트업으로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님을 만나 양자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양자통신 전문 스타트업
큐심플러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큐심플러스는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손꼽히는 #양자기술(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중 하나인 #양자통신 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이론적으로 ‘절대 보안’이 가능한 양자통신은 국가 보안 기술로 취급되어,
전 세계적으로도 기술 우위를 차지하려고 하는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큐심플러스는 양자암호통신망 구축과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양자통신용 소형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양자 네트워크, 양자 인터넷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큐심플러스의 대표 제품은 그래픽 기반의 소프트웨어 시뮬레이터인 #큐심프로 로, 양자의 물리적 특성상 쉽지 않은 양자통신 장비 실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큐심프로는 ✔️시각화된 그래픽과 다양한 형태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조작이 쉬워 양자통신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하드웨어 특성을 반영하여 사용자별 설정을 달리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장비 실험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모델링(Modeling) 설계함으로써
실험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여 빠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고,
✔️때문에 양자통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 직무전환자를 위한 교육용,
양자통신 개발을 위한 개발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이전에도 양자 시뮬레이터는 있었으나,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특정한 실험에만 특정한 방법으로 적용 가능했고 그 이외의 실험에는 적용 불가능했어요. 즉, 실험을 가정하는 시뮬레이터보다는 특정 실험 결과를 증명하는 절차에 가까웠고, 그 탓에 활용 범위가 아주 좁았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양자 실험 논문을 보더라도 그 실험을 소프트웨어로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양자 실험 논문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에서 동작 가능한 형태로 구현해야 하는데, 설정값에 따라 재구성 방법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죠. 이에 반해 큐심플러스의 양자 시뮬레이터 큐심프로는 재구성 없이 양자 실험 논문에 있는 정보와 설정만으로도 실험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양자 실험 데이터와 계속 바뀌는 실험 결과를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것 또한 저희 회사만의 기술이죠.
–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이러한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큐심플러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 큐심플러스의 목표는 #양자 분야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통신 분야에서
양자통신 전용 소프트웨어와 초소형화 칩 개발에 성공해 유무선 양자통신에서 모두 선두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것인데요,
양자통신을 넘어 양자 인터넷 구축까지 바라보고 있는 큐심플러스의 목표가 곧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

학계 대가 3인이
모여 시작한 창업,
“처음엔 개발
빼고 다 어려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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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류 기업에서 재직하고 석박사까지 취득하신 대표님,
하지만 그런 대표님에게조차 창업의 시작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을 마주할 때마다 공동창업자인 신유철 CTO님, 허준 CSO님과 힘을 합치며 경험치를 쌓아갔습니다.
기술창업을 하신 분들은 대부분 비슷할 것 같아요. (창업 초기에는) 기술 개발 이외 거의 모든 것들이 힘들었습니다. 기술 개발에 시간을 쏟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일은 늘어만 갔죠. 지금은 감사하게도 CES 혁신상도 수여받고, 여기저기서 좋은 기회를 얻고 있지만, 처음에는 정부과제에 도전해도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막상 그런 상황을 마주하니 ‘극복해야지’라는 생각보다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지만, 탈락한 원인을 찾아 과제신청서, IR 자료를 계속 보강해나갔죠. 결국, 창업이란 ‘극복’이라기보다 ‘버티는 것’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공동창업자들과 호흡이 잘 맞아 ‘같이 하기 정말 잘 했고, 이분들 없었으면 혼자 시작도 못했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반대로, 가장 뿌듯했을 때는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와 정부과제 선정되었을 때였습니다. 급여를 지급할 때마다 ‘혼자 일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구나’를 느끼며, ‘여러 가정을 위해서라도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또, 정부과제에 선정될 때는 ‘우리가 엉뚱한 것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구나’, ‘우리가 선두자(first mover)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감과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세계적 무대, CES
“마루 지원으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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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은 현재 ‘스타트업의 성지’라고 불리는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해 있습니다.
저희도 여러 창업지원사업을 받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왜 마루에 지원하지 않느냐’고 하더라고요. 그때 마루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꼭 마루에 들어가야 된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입주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그리고 마루에 입주한 뒤, 마루베네핏 중 하나인 해외 행사 참석 실비 지원을 통해 CES 2024에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저희는 마루베네핏을 통해 해외 행사 참석 실비 지원을 받아 CES 2024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사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여는 필수지만, 저희와 같은 스타트업에게 그 비용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이러한 어려움을 마루베네핏을 통해 덜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죠. (…) 이외에도 마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마루커넥트를 통해 앞으로 기업 경영하는 데 필요한 상담과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됩니다.
–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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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플랫폼에 입주해있는 대표님에게, 대표님이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은 무엇인지 여쭤봤는데요,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국가에 부가가치세를 많이 내는 것’이라는 재치 있는 대답을 들려주셨습니다.
저희는 기존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영유할 생각은 없어요. 대신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이렇게 부가가치를 많이 만들어낸다는 것은 그만큼 정부에 세금을 많이 낸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개인 차원이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까지도 이바지하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 큐심플러스 노광석 대표
창업 이후 큐심플러스는 매년 급성장을 해오고 있는데요,
특히 작년에는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고 합니다.
이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기업가정신’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올해 대표님의 목표는 마루에서 기업가정신을 더욱 많이 체득하여
큐심플러스의 밑거름을 더욱 단단히 만드는 것입니다.
마루 입주 기간 동안 대표님과 팀이 보여줄 기업가정신, 아산나눔재단도 기대하겠습니다!
꿈의 기술,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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