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 인턴 송예찬입니다🤗
실리콘밸리의 코치라고 불리는 빌 캠벨은
‘성공한 사람이 가장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리더들은 매 순간 막대한 책임을 안고 의사결정을 해야 할 뿐 아니라
환경적, 관계적인 측면에서 복합적인 고민을 할 때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산나눔재단에서는 리더들이 정서적 지지를 얻고,
성숙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산 리더십 코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벌써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아산 리더십 코칭’,
그 다섯 번째 여정을 열어갈 아산 리더십 코칭 5기 OT 워크숍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아산 리더십 코칭’은 창업가의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타트업의 지속가능성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된 아산나눔재단의 전문 코칭 프로그램입니다. |
아산 리더십 코칭 5기 OT 워크숍
DAY1
여정의 시작: 서로를 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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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심층 진단인 호건(Hogan) 진단 결과에 대한 디브리핑을 통해
각 지표가 의미하는 내용, 자신의 유형, 특성을 면밀하게 이해하고,
리더로서의 나의 모습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호건(Hogan) 진단이란? 부정적 성격 특성(HDS), 긍정적 성격 특성(HPI), 직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 요인(MVPI)을 기반으로 다면적 측면에서 개인의 경향을 분석하는 진단 도구입니다. |
디브리핑 이후에는 장소를 옮겨 창밖으로 청평호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리더십 여정을 함께 할 5기 참여자가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플릿튠부터 아산 비영리 스타트업 알럼나이인 자원(ZAONE)까지
영리, 비영리를 가리지 않고 ‘리더십’을 목표로 모인 31명의 창업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리더에게도 코치가 필요해!
그런데 어떤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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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리더십 코칭 5기에 함께 할 코치님들은 자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코칭이란 무엇인지, 리더에게도 왜 코칭이 필요한지에 대해 공유해주셨는데요,
그중 백종화 코치님께서 공유해 주신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코치의 이야기가 정답은 아니다. 다만 서로가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만의 한 가지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백종화 코치
코칭은 단순히 가르침을 받는 것이 아닌, 함께 더 좋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원활한 리더십 코칭을 위해선 무엇보다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코치님들 간의 조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대일 코칭 매칭에 앞서 미니 그룹 코칭이 진행되었습니다.
긴 시간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님들과 코치님들 모두 더 시간을 요청하실 만큼 뜨거운 대화가 오갔습니다.🔥
더 깊은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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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고 저녁에는 자유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는데요.
한 분도 빠짐 없이 모두 네트워킹에 참여하며, 낮에는 미처 나누지 못했던
리더십에 대한 고민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DAY2
리더십 코칭의 시작: 길 위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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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었던 밤이 지나 화창한 아침이 밝았는데요.
둘째 날은 ‘온 더 로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 없이 산책로를 걷고, 잠시 앉아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리더로서 달려나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4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 규정 안내와 매칭 결과 발표를 끝으로,
아산 리더십 코칭의 시작인 OT 워크숍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런데 OT 시작부터 사진 중간중간 노란 프리지아 꽃이 있었던 것, 눈치채셨나요?
프리지아의 꽃말은 ‘당신의 시작을 응원한다’는 것인데요,
아산 리더십 코칭 참여 대표님들을 위해 저희 아산나눔재단에서 특별히 준비한 꽃입니다.
화사하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프리지아처럼 프로그램이 끝나는 4개월 후,
대표님의 리더십뿐만 아니라 팀들 역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해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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