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초등학생 초청 현대중공업 견학
아산나눔재단, 초등학생 초청 현대중공업 견학
– 어린이 창업교육 ‘도전! 미래 기업가’ 캠프 성료
‘아산 정주영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배우자’.
아산나눔재단이 21일 초등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울산 현대중공업 견학 행사를 가졌다.
아산나눔재단의 어린이 창업교육 ‘도전! 미래 기업가’ 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 견학은 도전 정신을 강조했던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봤다. 캠프는 현대중공업 견학을 시작으로 울산과 경주에서 2박 3일간 성과 발표회 및 청년 창업가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강에는 제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수상자이자, 공부앱 ‘바로풀기’를 개발운영하는 바풀(Bapul) 이민희 대표가 연사로 섰다.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KOREA와 아산나눔재단이 주관하는 ‘도전! 미래 기업가’는 지난 6월부터 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관사회복지관 등 전국 100여개 기관 초등학생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마켓을 진행했다.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참조
JA KOREA
JA(Junior Achievement)는 191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123개국에서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경제교육, 창업교육,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국제기관입니다. JA KOREA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매년 12만명의 청소년들을 교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