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플립로비 시즌5’ 오픈 | 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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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플립로비 시즌5’ 오픈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방법, 플립로비를 방문해 보세요!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플립로비 시즌5’ 오픈

 

– 오는 5월 4일까지 친환경 브랜드 3개 함께 입점시켜 전시
– 다양한 친환경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

 

(2022-03-21)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이 스타트업을 위한 팝업스토어 ‘플립로비(Flip Lobby)’ 시즌5를 오는 5월 4일까지 선보인다.

 

플립로비는 아산나눔재단이 지난해 5월부터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1층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팝업스토어다. 스타트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대중에게는 스타트업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즌5는 ‘일상 속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입점 브랜드로는 ‘굿덴’, ‘시가랩’, ‘이너보틀’이 선정됐다. ‘굿덴’은 친환경 설비를 사용해 에코 데님을 만드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시가랩’은 어다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담배꽁초를 안전하게 감싸 버릴 수 있는 특수 포장재로 휴대가 쉽고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너보틀’은 화장품 용기에 들어가는 실리콘 풍선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너보틀 용기는 화장품 잔여물을 전혀 남기지 않고 마지막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각 팀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제품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데님 제품은 직접 시착할 수 있도록 탈의실도 마련했다. 전시 공간 한 편에는 캠페인존을 만들어 ‘일상 속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종이에 직접 적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플립로비 입점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마루 공식 홈페이지(www.maru.org)에서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2달간 팝업스토어를 임대료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되며, 공간 연출 컨설팅과 콘셉트 디자인 설계 및 시공,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최근 감염병 발생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스타트업 브랜드를 선정하고자 했다”며, “아산나눔재단이 마루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일상 속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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