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창업경진대회(Chung Ju-yung Startup Competition, 이하 ‘정창경’)는 전국에 기업가정신과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2012년부터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54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생태계의 대표 등용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정창경은 글로벌 트랙, 다양성 트랙, 기후테크 트랙, 예비창업 트랙 등 총 4개 전형으로 진행되며, 트랙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팀의 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각 트랙은 아산나눔재단이 기존에 운영해온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됩니다.

하반기에는 총 상금 4억원의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멘토링, 해외진출 지원, 네트워킹, 마루 사무공간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산 보이저(Asan Voyager)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참가팀은 미국 현지에서 체류하며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체류비 지원은 물론, 현지 전문가와의 맞춤형 코칭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합니다. 또한, 창업 경험이 풍부한 멘토와의 세미나와 팀 간 협력 학습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을 다각도로 지원합니다.

아산 유니버시티(Asan UniverCT)는 대학과 협력하여 교내 기후테크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테크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5년에는 KAIST,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팀은 대학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며, 재단이 주최하는 기후테크 강연, IR 피칭 컨설팅, 네트워킹 행사 및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통해 기술, 비즈니스 역량, 그리고 열정과 집념을 갖춘 기후테크 창업팀으로 성장합니다.

아산 상회(Asan Sanghoe)는 다양한 배경의 창업가들이 기업가정신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과 첫 창업지인 ‘경일상회’에서 영감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초기 자금 지원과 맞춤형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창업가의 성공적인 도전을 돕습니다.

데모데이와 투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의지를 가진 모든 이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산 두어스(Asan Doers)는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위한 집중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잠재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업 의지를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합니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팀빌딩, 아이디어 검증, MVP 제작, 피칭까지 창업을 위한 필수 역량을 갖추고,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후속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