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7일(화) 전남대에서 지역 설명회 열어
– 대회 소개 및 청년 창업가 강연으로 구성
– ‘알람몬’ 김영호(말랑스튜디오) 대표 강연
– 5월 8일까지 서류 접수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광주/전라 설명회가 7일(화) 오후 6시 전남대 용봉문화관에서 열린다. 아산나눔재단은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9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연다.

광주/전라 설명회는 경진대회 소개 및 청년 창업가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알람앱 ‘알람몬’을 개발한 김영호(말랑스튜디오)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서류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asan-nanum.org/startup)에서 진행되며 이후 발표심사, 사업실행을 거쳐 총 8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대회는 9주 동안 실제로 창업을 해볼 수 있는 ‘사업실행’ 기간을 두고,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대 300만원의 씨드머니, 창업지원 MARU180 무료 상주 기회, 전문 벤처인들의 1대1 전담 멘토링을 제공하며 지방 참가자에게는 서울 거주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2011년 10월 출범했으며 기업가정신 확산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지원센터 ‘MARU180’,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다양한 후원사업 등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