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인천/경기 설명회 개최
아산나눔재단,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26일(목) 인하대에서 지역 설명회 열어
– 대회 소개 및 청년 창업가 강연으로 구성
– 핸드스튜디오 창업자, 안준희 ‘매드스퀘어’ 대표 강연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인천/경기 설명회가 26일(목) 오후 6시 인하대에서 열린다. 아산나눔재단은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9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연다.
인천/경기 설명회는 경진대회 소개 및 청년 창업가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 ‘핸드스튜디오’를 창업한 안준희 ‘매드스퀘어’ 대표가 ‘청춘기업이 바꿔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안 대표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4월 1일(수)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발표심사, 사업실행, 결선을 거쳐 8월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9주 동안 실제로 창업을 해볼 수 있는 ‘사업실행’ 기간을 제공하고,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원을 한다. 최대 300만원의 씨드머니, 창업지원 MARU180 무료 상주 기회, 전문 벤처인들의 1대1 전담 멘토링을 제공하며 지방 참가자에게는 서울 거주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www.asan-nanum.org/startu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2011년 10월 출범했으며 기업가정신 확산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지원센터 ‘MARU180’,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다양한 후원사업 등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