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으로 뭉친 비영리 분야 차세대 리더들이 모였다!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기업가정신으로 뭉친 비영리 분야 차세대 리더들이 모였다!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 현직 비영리 중간관리자 30명 선발해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 제공
– 경영, 리더십 통합 교육 외 필드트립, 해외방문연구조사 등 진행
(2018-05-02)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아산나눔재단 사옥에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Asan Frontier Academy)’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기로 선발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수강생 30명과 전문 교수진,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현직 비영리 중간관리자가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영 및 리더십 통합 교육과 함께 혁신리더 필드트립, 케이스 스터디, 해외방문연구조사 등 현장 참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사회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는 캡스톤 프로젝트와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7기 과정은 오는 12월 1일까지 7개월이며, 올해는 특히 프로그램 취지에 맞도록 기업가정신 함양 강화를 위해 사내 기업가정신 교육을 추가하고, 비영리 분야의 현안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교육 등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 7기 입학생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경영사업국장은 “비영리 분야의 실무자로 일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 이제 새로운 방법을 찾아 업무 전반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론과 경험을 두루 쌓아 소속된 조직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카데미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비영리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중간관리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가정신 함양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7기 수강생 모두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발전한 비영리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