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 저는 아산나눔재단 홍보팀에서 일하고 있는 전송이 매니저입니다. 오늘부터는 여러분께 재단에서의 생활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 콘텐츠는 바로 ‘재택근무’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코로나19가 국내에 막 시작(?)할 무렵부터 바로 재택근무에 돌입한 케이스입니다. 돌아보니 2020년 2월 25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했네요. 벌써 재택근무 3년차를 맞았습니다. 만으로도 2년을 훌쩍 넘겼고요. 이쯤 되면 ‘프로재택러’라고 할 수 있겠죠? 코로나19는 재택근무, 선택근무 등 재단 구성원의 근무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제가 오늘 여러분께 재택근무 제도가 바꾼 저의 업무 환경을 소개해드릴게요. 대표사진 삭제 재택근무 시 평소 업무환경 기상시간 출처 입력 재택근무는 많은 걸 바꿨지만, 제 기상시간을 바꿨어요. 우리 재단은 선택근무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보통 8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출근을 했는데요, 9시 출근을 기준으로 하자면 평소 기상 시간은 7시가 되어야 했습니다. 같은 9시에 출근을 하더라도, 집이 곧 근무지인 재택근무러는 8시 30분 즈음 일어납니다. 사실 50분에 일어나도 무방한데, 저는 일어나서 잠시 잠 깨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더라고요. 씻고, 준비하는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잠을 깨기 위해 차 한⋯